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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인천 만들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4-22 16:33(조회:1,016)

 

인천지역에서는 아동학대의 근본적인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이 민관6개 기관의 참여아래 본격화 됐습니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힐링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만들기 캠페인’ 공개수업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이 커다란 한지를 들고 마구잡이로 찢고 구멍을 뚫습니다. 그렇게 찢어진 각양각색의 한지를 뭉쳐 종이공을 만들기도 하고, 한지를 이용해 숲 속에서 낙엽을 덮고 누워 있는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친구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각자의 역할을 찾는 등 협동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에서는 어머니 5명이 색채 치료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들은 색채 놀이를 통해 가족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주 인천힐링센터 상담본부장은 “실내 프로그램 3가지를 설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오는 4월부터 어린이집에서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문가들이 어린이집을 직 접 방문해 힐링 프로그램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야외에서도 체험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위치한 힐링캠프 승마장에서는 어린이 10여명이 말을 쓰다듬고, 먹이를 주고, 승마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승마치료는 공포증이나 강박장애, 우울 불안등 정서적 문제등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말과 함께하며 접촉하는 시간을 가지고 부적응행동의 예방과 치료, 자신감증진과 사회성 형성등에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수업은 국민일보 후원으로 지난 10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만들기’ 민·관 협력 캠페인 출범식에 이은 후속조치로 개최되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위원회는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사재를 털어 기부한 5000만원을 활용해 오는 4월부터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인천만들기 캠페인’을 본격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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