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가정용 전동휠체어 제공, 반찬배달봉사활동 전개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구지사는 지난 4일 숭의1·3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세대 등을 위한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마사회 미추홀구지사가 단순히 기부금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직원들은 반찬배달 중 몸이 불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딱한 사연을 듣고 바로 가정용 전동 휠체어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소중한 경험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마사회 미추홀구지사는 지난 5월 지역 복지단체인 나눔과기쁨인천시협회에 반찬배달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 미추홀구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2~3일치 반찬을 매주 1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