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주제가 있는 신비한 과학세계를 탐구하는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에는 ‘주제가 있는 캠프’ 영역 중에서 [신비한 과학캠프]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과학세계를 탐구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제가 있는 이번 [신비한 과학캠프]는 1~2학년은 슬기로운 생활, 3~6학년은 과학 교과와 관련하여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내용을 학급별로 선택하여 특색 있게 운영안 결과, ‘선풍기 앞에서는 왜 목소리가 떨릴까?’ ‘목욕탕 속에 오랫동안 들어가 있으면 왜 손 발이 쭈글쭈글 해 질까?’ 등 우리 생활 속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여러 가지 다양한 수업 활동이 전개되었다.
이날 캠프가 끝난 뒤, 3학년 학생은 “비행기가 하늘을 날 수 있는 원리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잘 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보아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과학세계 탐구 6학년 지도 교사는 “주제 캠프를 하면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해지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주제캠프가 아이들의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인천주안북초등학교 박경자 교장은 “학생들이 매월 실시하는 ‘주제가 있는 신비한 과학세계 캠프’를 통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력 및 창의성이 신장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