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인 토요문화마당이 오는 7월 18일(토)부터 10월 17일(토)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연수구 토요문화마당은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문화공연 야외음악당(연수동 578번지, 연수역 2번출구 방향)에서 시작된 야외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연은 7월 18일(토) 저녁 7시 30분 이상은과 팝밴드 몽키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치현과 벗님들, 심신, 여행스케치 등 유명 가수들의 시원한 노래로 깊어가는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예정이며, 가을에는 연수구립관악단, 퍼니밴드, 바람에 오르다. 연수구직장인밴드연합 등이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음악을 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8월 15일(토)에 열리는 심려마(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공연은 선학체육관 운영권 이관 기념행사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749-72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