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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뉴스

봄맞이 꿈꾸는 마을 힐링 여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6-14 12:43(조회:913)

 

내가 당신 뒤에

 

바람불어 좋은날 오늘은 봄맞이 꿈꾸는 마을 힐링 여행을 떠납니다. 그동안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 떠나는 날입니다.

 

여행은 인천시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으로 사단법인 영종예술단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영종예술단이 주관하여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함께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합니다.

 

버스는 도로를 달려 첫 번째 여행지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 에 있는 송도 G-타워로 향해 버스는 달려갑니다.

 

첫 번째 여행지 G-타워에 도착한 우리는 33층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해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33층 전망대로 향해 갑니다.

 

전망대는 크고 넓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송도가 발전된 모습과 풍경을 전망대에서 관람하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도 송도 전망을 살펴보고, 그동안 발전한 송도자유구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으며, 변화된 송도자유구역 모습에 옛날이야기를 하며 새로운 모습에 많은 것을 느낍니다.

 

한편에서는 외국인도 송도의 발전에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많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

 

여행을 떠난 우리는 를 관람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인천도시역사관에 있는 자활후견기관에서 운영하는 봄날 카페에서 점심을 김밥과 음료를 마시며 조금은 지친 몸으로 다음 여행지의 즐거움을 기대해 봅니다.

 

두 번째 여행지 송산저수지로 향해 갑니다. 바다 한가운데 있는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 송산저수지 갯벌은 수많은 철새들에게 먹이터와 휴식처입니다.

 

송산저수지는 저어새, 두루미를 비롯해 수만 마리의 도요물떼새들이 머물고 있고, 동아시아-호주로 가는 이동경로의 마지막 갯벌로 환경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갯벌의 거친 모습과 한가로운 철새를 뒤로하고 세 번째 여행지 자연과 녹색공간의 마음의 휴식처 씨사이드파크입니다.

 

씨사이드파크에는 레일바이크, 염전테마정원, 일반캠핑장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착한 일행을 제일먼저 경관폭포가 맞이합니다.

 

도착한 우리는 먼저 레일바이크로 향해 갑니다. 레일바이크를 탄 일행은 운행 거리가 왕복 5.6Km의 철로를 달려갑니다. 철길을 따라 끊없이 바다가 보이고 나무들은 울창한 모습보며 레일바이크를 즐깁니다.

 

철로위로 달리는 레이바이크는 기차가 움직이듯이 털겅거리고, 앞서 가는 레일바이크의 뒷모습을 보며 우리는 힘껏 두 줄기 레일 위를 달려갑니다.

 

마주보고 오는 여행객은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고, 그렇게 반환점을 돌아 달려달려 어느새 탑승자에 도착합니다.

 

여행의 마지막은 휠체어 퍼스트 내가 당신 뒤에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전문예술인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연====입니다.

 

식전공연으로 하늘디바소리팀의 오카리나 연주, 팬플루트, 색소폰 등 흥겨움이 더합니다.

 

오프닝으로 오 해피데이에 맞춰 이미완, 황진옥, 이종명, 이길례, 성효진의 재즈댄스, 사회를 보고 있는 황태음과 아씨의 인천사나이 노래, 권정구의 민요 발달장애인 사물놀이 드림팀의 공연, 신광호님의 오카리나, 자페청소년 박진현군의 색소폰 연주, 꿈꾸는 마을이 자랑하는 아띠 앙상블의 플루트 연주 모자간의 화음을 맞춘 기타팀 마을울림의 하늘바리기 노래로 마지막 대미의 장식은 한국의 레나마리아로 불리는 유럽유학파 클라라유의 그리운 금강산으로 무대를 마칩니다.

 

가슴으로 보는 공연을 보고 우리는 조금은 지친 몸과 가벼운 마음으로 처음으로 출발한 곳으로 인천대교를 지나 꿈꾸는 마을 힐링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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