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광명 참전유공자 및 시민 100여명과 함께 6‧25전적지 및 현충시설 탐방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정교)은 지난 23일 경기도 부천‧광명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와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충시설 탐방 및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는 인천보훈지청이 후원하고 월남전참전자회 부천시지회와 고엽제전우회 광명시지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시민들이 6‧25전쟁 전적지를 함께 돌아보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시민사회에 참전유공자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6‧25전적지 및 현충시설를 탐방했다.
이날 부천지역의 참전유공자와 시민들은 인천상륙작전 전적지와 김포 함상 기념공원을, 광명지역의 참전유공자와 시민들은 포천지역의 6‧25전적지를 각각 방문하고 관련 현충시설을 탐방하며 6‧25전쟁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전적지 순례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