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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늦은 4시 인천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현재 50명의 장애·비장애인 성인학생 공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야학인 작은자야간학교(교장 김도진, 아래 작은자야학)가 오는 15일 늦은 4시 인천 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30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교기념식은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하며 사진전과 후원물품 판매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작은자야학은 “헌신적인 자원봉사 교사들의 눈물 나는 노력과 지역사회, 후원인들의 보탬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년이라는 세월을 꿋꿋이 버텨왔다”라면서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이 사회에 함께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교육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작은자야학은 지난 1981년 미문야학이라는 이름으로 5명의 장애인 학생을 위한 야학 교실을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50명의 장애인, 비장애인 성인학생과 32명의 자원봉사 교사가 함께하고 있다.
- 문의 : 작은자야간학교(전화 032-435-4414, 누리집 www.smallor.or.kr)
홍권호 기자 shuita@beminor.com
[출처] 작은자야학, 30주년 개교기념식 개최|작성자 newsbe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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