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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의 특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1-08 14:15(조회: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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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의 특성 시각장애는 빛이 눈으로 들어와 뇌까지 전달되는 과정 중 어느 부위가 손상되어 시력을 잃거나 시야가 결손된 것을 말합니다. 전체 시각장애인 중 전혀 볼 수 없는 장애인은 소수이며 대부분은 명암이나 물체의 형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는 백내장, 녹내장 등의 질병이나 이물질 침입, 화학약품에 의한 손상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살아가면서 발생한 중도 시각장애인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근무할 때 이렇게 하세요! 많은 시각장애인이 보장구 없이 혼자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맹의 시각장애인도 안내견이나 지팡이를 이용하여 혼자 출퇴근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안내가 필요한 경우, 당신의 팔을 잡고 당신이 움직이는 방향 등 안내 이미지 중증시각장애인의 경우 근무시간을 조정해 준다면 혼잡한 시간에 출퇴근하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의 차량지원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회사 내 카풀제를 운영한다면 출퇴근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직무 배치 시에는 장애정도(시력 및 시야정도), 점자 사용 여부, 장애 진행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각장애가 있다고 해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사무업무를 보는 것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컴퓨터 화면확대프로그램, 확대독서기, 음성출력프로그램 등은 큰 비용이 소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보조공학기기를 통한다면 시각장애인의 업무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지금까지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안마나 침술 등의 한정된 직종에 주로 종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교사, 공무원, 종교인, 음악가, 방송인, 사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복도나 통로에서 마주쳐 인사를 하게 될 때에는 멀리서 인사를 하기보다 가까이 왔을 때 인사를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멀리서 인사를 하게 되면 누구에게 인사를 하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직장 내 구내식장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시각장애인 혼자 라인을 따라가며 배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식당 구조가 복잡하거나 혼잡한 경우에는 대신 배식을 받아 가져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순서는 시계방향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회의 중이거나 말을 시작할 때 누가 말하는지 알 수 있도록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장소나 낯선 환경으로 안내할 때는 주변이나 관련 상황을 설명해 줍니다. 물건을 전해줄 때는 무슨 물건인지 간단히 설명해 줍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무실이나 시설들의 출입문은 반쯤 열린 상태로 두지 말고 완전히 열어두거나 닫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각장애인이 근무하는 사무실 집기류를 새로 배치하거나 복도, 통로 등의 구조를 바꾸는 경우에는 시각장애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바뀐 후의 배치나 구조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줍니다. 직장 내 건물구조와 시설물은 단계적으로 차츰 익혀갈 수 있도록 합니다.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시설부터 점차 먼 곳으로 넓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길을 알려줄 때는 이쪽, 저쪽과 같으 애매한 표현 대신 시각장애인의 위치를 기준으로 몇발짝 앞, 몇미터 앞과 같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줍니다. 동행할 때는 흰지팡이 반대편에 서고 시각장애인이 동행인의 팔을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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